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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리

언제적 ROE 를 지금까지 보고계신가요

by Koobh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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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iB48qQNP8IE&list=PL3-X5nUHzrEps4bTPL-Qnz5pcVJmajEd8&index=10 

촬영일 : 20.06.11.

 

[요약]

- 전통적 기업은 매출 성장을 위해 재투자를 해야 했음

- 현재는 그렇지 않은 산업, 기업이 많음

- 비즈니스 모델을 잘 분석해서 ROE의 영향을 받는지 확인하자

 

[서두]

- 버핏 " 투자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아주 높고, 그 수익을 다시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다."

- 그러나 이 당시에는 대부분이 H/W 기업,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그만큼의 추가투자가 필요했음

 

[단순화]

- 사업이란 '돈을 넣어서 돈이 나오는 것'이라고 단순화할 수 있음

- 기계가 100짜리라면 100이상을 만들 수 없음, Input이 1,000이어도 100만큼만 나옴

   -> 1,000을 만들려면 100짜리 기계로 얻은 돈으로 재투자를 해야 함

   -> 이렇게 재투자를 반복하면 1,000이라는 Output이 나올 수 있음

- 좋은 기업이란 번 돈으로 계속 재투자하여 나의 Output을 높일 수 있는 곳

   -> 재투자했을 때 벌 수 있는 비용이 기존 대비 20,30...같이 나온다면 그만큼 성장할 것

 

[ROE가 적용되지 않는 산업]

- 찰리 멍거 "장기적으로, 주가의 상승은 그 비즈니스의 ROE보다 좋기 힘들다"

   -> 버핏은 그렇지 않은 기업도 있다는 것을 증명

   -> 신문사

 

- 신문사의 수입원

1. 구독료 : ROE 관점에서 정확하게 맞음(인쇄기 없이 구독의 개수를 높일 수가 없음, 재투자가 필요)

2. 광고 : ROE의 개념이 맞지 않음(광고자가 많아질수록 단가가 높아짐, 재투자와 상관 없음)

   -> 광고가 주 비즈니스모델이 되기 전에 버핏은 광고의 가능성을 예측

 

- IT S/W, Bio 회사도 신문사와 같음

- 현재의 많은 회사가 ROE의 관점에서 맞아들어가지 않음

   -> 매출 성장을 위해 추가투자가 필요하지 않은 산업들(네이버에서 광고 많이 하기 위해 추가투자가 필요하지는 않음)

 

- 애플은 H/W 기업? ROE의 관점에서 봐야하나?

- 그렇지 않다! 애플은 H/W를 직접 만들지 않기 때문

- 매출을 높이기 위해 추가투자가 아닌 계약만 더 하면 됨(추가투자해야 할 곳은 폭스콘)

 

- 화장품은?

- 현재의 화장품 업계는 대부분 외주(OEM, ODM)를 줌(한국콜마 등)

- 그 위에 브랜드를 입혀서 파는 것

- 따라서 애플과 같이 ROE의 영향을 받지 않음

- 과거 : 생산자 = 브랜드(ROE 영향 받음)

- 현재 : 생산자 =/= 브랜드(ROE 영향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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