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siWkjELA_Q&list=PL3-X5nUHzrEpemcuanGawVszWuNWmrsl4&index=5
촬영일 : 20.05.22.
[커피트럭으로 알아보는 회계]
- 커피트럭 3천만원
- 커피 한잔당 원두, 슬리브 등 합쳐서 250원 -> 재고를 2천만원 쌓아둠
- 5천만원의 초기비용, 창업자가 4천만원 투자(지분 100%)
- 은행에서 2천만원 빌림
[전년도 재무상태표]
전년 | 이번년 | 수정 후 이번년 | ||
자산 | 현금 | 10,000,000 | ??,000,000 | 27,000,000 |
재고자산 | 20,000,000 | 2,000,000 | 20,000,000(재고자산 채워넣음 ) | |
유형자산 | 30,000,000 | 24,000,000 | 24,000,000(감가상각 반영) | |
60,000,000 | ?? | 71,000,000 | ||
부채 | 20,000,000 | 20,000,000 | 20,000,000 | |
자본 | 40,000,000 | ?? | 51,000,000 |
-> 자본 차이인 11,000,000만원은 세전 순이익과 같아야 함
[1년간 장사 후 손익계산서]
- 상업차는 회계적으로 5년간 매년 1/5씩 감가상각
- 커피 가격 : 1,000원/잔
- 커피 원가 : 300원/잔
손익계산서 | 영업현금흐름 | ||
커피판매/트럭 | 60,000잔/연 | ||
매출 | 60,000,000 | = 1,000원/잔 * 60,000잔/연 | 현금 + 60,000,000 |
원가 | 18,000,000 | = 300원/잔 * 60,000잔 | (재고자산에 반영) |
인건비 | 24,000,000 | 현금 - 24,000,000 | |
감가상각비 | 6,000,000 | = 30,000,000원/5년 | (유형자산에 반영) |
영업이익 | 12,000,000 | ||
이자비용 | 1,000,000 | = 20,000,000원 * 5% | 현금 - 1,000,000 |
세전순이익 | 11,000,000 | 총합 : 35,000,000 | |
재고자산 구매 현금 - 18,000,000 | |||
최종 총합 : 17,000,000 |
[영업현금흐름과 손익계산서]
- 세전순이익 1,100만원과 영업현금흐름 1,700만원은 다름
-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두개 중 현금흐름이 더 중요(실제 현금이 더 늘어났기 때문)
- 이익이 나도 현금이 (-)인 경우가 있음(흑자부도)
- 단기적으로는 영업현금흐름이 중요(당장 내년에 사업할 현금)
- 장기적으로는 세전순이익이 중요(길게 볼수록 결국 세전순이익에 수렴)
[용어 정리]
B/S : 재무상태표
I/S : 손익계산서
CFS : 현금흐름표(영업현금흐름표(O), 투자현금흐름표(I), 재무현금흐름표(F)로 구성)
OCF :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FCF : OCF - CAPEX(평균값으로 계산해야 함, 매년 투자비용이 다르기 때문)
CAPEX : 자본적지출(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등)
- 손익계산서에 나오는 N/I(Net Income, 순이익), OCF, FCF 3개를 모두 봐야 함
- 초장기는 N/I로 수렴, 단기는 OCF를 봐야 하고, FCF는 중장기를 보는 것(CAPEX 계산이므로)
-> N/I와 FCF는 장기로 보았을 때 비슷해질 확률이 높음
[자금확보]
-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대출이나 투자를 받아야 함
- 대출 -> 은행
- 투자 -> 밴처캐피탈(VC)
우리 트럭은 투자를 받기로 함 / VC는 2억을 투자
창업자 | 40,000,000 | 1,000주 | 50% | 40,000/주 |
VC | 200,000,000 | 1,000주 | 50% | 200,000/주 |
은행 | 20,000,000 | 5% 이자/연 | ||
60,000,000 |
투자 후 재무상태표 | 피인수트럭 재무상태표 | 인수 후 최종 재무상태표 | ||
자산 | 현금 | 227,000,000 | 27,000,000 | 154,000,000(투자비용 -1억) |
재고자산 | 20,000,000 | 20,000,000 | 40,000,000 | |
유형자산 | 24,000,000 | 24,000,000 | 48,000,000 | |
영업권 | 49,000,000 | 49,000,000 | ||
271,000,000 | 120,000,000 | 291,000,000 | ||
부채 | 20,000,000 | 20,000,000 | 40,000,000 | |
자본 | 251,000,000 | 10,000,000 | 251,000,000 |
[인수]
- VC는 우리에게서 2억의 가치를 보고 투자, 내가 1억에 다른 커피트럭을 인수하면 이득?
- 같은 시기에 똑같이 시작한 트럭으로 가정
- 1억을 주고 인수를 하면 재무상태표에 -1억(인수비용)과 +1억(피인수 트럭의 가치)이 찍혀야 함
-> 그런데 피인수 트럭의 자본은 51,000,000
-> 1억을 맞춰주기 위해 '영업권'을 추가 후 차액을 집어넣음
피인수 트럭 | 인수 전 | 인수 후 | |
자산 | 현금 | 27,000,000 | 27,000,000 |
재고자산 | 20,000,000 | 20,000,000 | |
유형자산 | 24,000,000 | 24,000,000 | |
영업권 | 49,000,000 | ||
71,000,000 | 120,000,000 | ||
부채 | 20,000,000 | 20,000,000 | |
자본 | 51,000,000 | 100,000,000 |
- 피인수 트럭은 인수 전후 사업 내용이 완전 같지만, 재무상태표가 다름
- 같은 회사를 다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 같은 회사가 어떻게 다른 재무제표로 표현되는지를 알아야 다른재무제표를 봤을 때 어떻게 치환되는지 알 수 있어야 함
- 재무제표는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은 회사!
- 영업권이 자본의 차이를 만들 수 있음
- 만약 인수 대신 트럭을 하나 더 만들었다면 영업권이 없을 것
-> 그렇지만 인수 후 사업(트럭2개)과 트럭 2개사업의 내용은 같음
- 사업의 흐름에 따라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어떻게 다르게 반영되는지를 알아야 함
[신용거래]
- 자재를 사오는데 3달 뒤에 돈을 준다 : 매입채무
- 신용카드 결제를 받아서 1달 뒤에 정산된다 : 매출채권
- 12/31의 손익계산서는 어떻게 계산되나?
-> 3달 원가 = 3달 * 5,000잔 * 300원 * 2트럭 = 9,000,000원
-> 1달 매출 = 1달 * 5,000잔 * 1,000원 * 2트럭 = 10,000,000원
손익계산서(신용거래) | 영업현금흐름(신용거래) | ||
매출 | 120,000,000 | 현금 + | 110,000,000(1달 매출 반영 x) |
원가 | 36,000,000 | ||
인건비 | 48,000,000 | 현금 - | 48,000,000 |
감가상각비 | 12,000,000 | ||
영업이익 | 24,000,000 | ||
이자비용 | 2,000,000 | 현금 - | 2,000,000 |
세전순이익 | 22,000,000 | 최종 | 60,000,000 |
재고구매 | 27,000,000(3달 채무 반영 x) | ||
33,000,000 |
재무상태표 | 투자직후 | 1년후 | 1년후(신용거래) | |
자산 | 현금 | 140,000,000 | 174,000,000 | 173,000,000 |
매출채권 | 10,000,000 | |||
재고자산 | 40,000,000 | 40,000,000 | 40,000,000 | |
유형자산 | 48,000,000 | 36,000,000 | 36,000,000 | |
영업권 | 56,000,000 | 56,000,000 | 56,000,000 | |
284,000,000 | 306,000,000 | 315,000,000 | ||
부채 | 차입금 | 40,000,000 | 40,000,000 | 40,000,000 |
매입채무 | 9,000,000 | |||
자본 | 244,000,000 | 266,000,000 | 266,000,000 |
- 어떻게 거래하나 자본은 똑같음
-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보고 상황을 유추할 수 있어야 함
-> 신용거래를 시작했네? -> 현금흐름이 유리, 불리해지겠네?
[상황1. 태풍으로 원두 손실]
- 태풍으로 100만원의 원두 사라짐
- 재무상태표에서는 재고자산의 감소 / 손익계산서에서는 재고자산손상차손 발생(영업이익 아래에 있음)
-> 태풍은 영업이 아님, 따라서 영업활동으로 계산하지 않음
-> 해당 사업장에 매년 태풍이 와서 매년 원두가 손실난다?
-> 매년 재고자산손상차손이 100만원씩 생길 것
-> "실제 영업이익은 100만원 줄어든 값일 것"와 같은 유추를 해야 함
손익계산서(손상 반영) | |
매출 | 120,000,000 |
원가 | 36,000,000 |
인건비 | 48,000,000 |
감가상각비 | 12,000,000 |
영업이익 | 24,000,000 |
재고자산손상차손 | 1,000,000 |
이자비용 | 2,000,000 |
세전순이익 | 21,000,000 |
[상황2. 세무감사, 대손충당금 쌓아야 함]
- 매출채권 중 떼일 수 있는 돈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
- 재무상태표에서 대손충당금 / 손익계산서에서 대손상각비로 반영
- 대손충당금보다 떼인 돈이 적을 경우 환입을 해야 함
-> 영업외이익에 반영
-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만 알아도 재무제표의 큰 흐름은 파악할 수 있음
- 이 외의 내용은 숫자가 크지 않을 것
[B2B 진출, 1년차]
- 잔당 원두를 40원에 사와서 50원에 팔기
- 600,000잔/연, 월단위 후불정산
I/S(손익계산서) | B/S(재무상태표) | ||||
매출 | 30,000,000 | = 50원 * 60만잔 | 자산 | 현금(=영업현금흐름) | 4,300,000 |
원가 | 24,000,000 | = 40원 * 60만잔 | 매출채권 | 2,500,000 | |
운송비 | 1,200,000 | = 100,000 * 12월 | 부채 | 매입채무 | 2,000,000 |
영업이익 | 4,800,000 | 자본 | 4,800,000 |
- B/S의 변동을 보면 C/F를 예측 가능
- 현금의 변동이 영업현금흐름이므로 영업현금흐름을 알 수 있음
- 한 달에 50,000잔이 팔림(600,000/12)
-> 매출채권 : 50,000잔 * 50원 = 2,500,000원
-> 매입채무 : 50,000잔 * 40원 = 2,000,000원
- 영업이익이 자본의 변동과 같았으므로 [영업이익 = 자본]일 것
-> 따라서 현금 : 4,300,000 (매입채무는 (-)이므로)
- 월단위 후불정산이므로 현금이 줄어듦
-> (매출로 들어오는 현금 250만원) - (매입채무 200만원) = 50만원인데, 한 달 후에 들어오므로
[B2B 진출, 2년차]
I/S(손익계산서) | B/S 변동(재무상태표) | ||||
매출 | 30,000,000 | = 50원 * 60만잔 | 자산 | 현금(=영업현금흐름) | 4,800,000 |
원가 | 24,000,000 | = 40원 * 60만잔 | 매출채권 | ||
운송비 | 1,200,000 | = 100,000 * 12월 | 부채 | 매입채무 | |
영업이익 | 4,800,000 | 자본 | 4,800,000 |
-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는 같아짐
- 1년차 12/31에는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적어놓음
- 2년차에는 여전히 월 단위 후불정산이므로 같은 돈만큼 안 받고(250만원) 안 줄 것(200만원)
-> 따라서 매출채권, 매입채무를 인식할 필요가 없음
- 그러나 매출이 성장, 감소하고 있다면 매출채권과 매입채무가 달라짐
- 영업현금흐름을 볼 때 전년과 다음해가 다름(성장, 쇠퇴가 있기 때문에)
- (영업)이익부터 시작하여 현금이 오고 나간거를 더하고 빼서 현금을 만드는 것이 실제 OCF(영업현금흐름)
-> OCF를 보면 자산의 변동이라는 항목이 있음
-> 그래서 1년차와 2년차에는 자산의 변동의 항목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음
[B2B 진출, 3년차]
- 이제 트럭을 거치는 거 50% / 직접 넘기는거 50%라고 한다면
-> 30만잔은 트럭을 통해서 팔고(50원/잔, 원가 40원/잔) 30만잔은 직접 팔기(10원/잔)
I/S(트럭경유넘김) | I/S(직접넘김) | ||||
매출 | 15,000,000 | = 50원 * 30만잔 | 매출 | 3,000,000 | = 10원 * 30만잔 |
원가 | 12,000,000 | = 40원 * 30만잔 | 원가 | 0 | |
운송비 | 600,000 | = 50,000 * 12월 | 운송비 | 600,000 | = 50,000 * 12월 |
영업이익 | 2,400,000 | 영업이익 | 2,400,000 |
- 영업이익은 같지만 손익계산서 상 매출과 원가가 달라짐
- 트럭을 경유해서 넘기면 트럭운영자가 리스크를 짐
- 직접 넘기면 자재 판매업체가 리스크를 짐
-> 매출 인식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예민할 수 있음
-> 이면계약으로 리스크는 원래와 똑같이 하고 매출을 누가 잡냐로 두 개의 계약이 아예 똑같은 경우가 사업에서는 비일비재하게 발생
- 위의 두 개의 재무제표를 합치면 아래와 같이 됨
I/S(판매업체 기준) | 2년차 | 3년차 |
매출 | 30,000,000 | 18,000,000 |
원가 | 24,000,000 | 12,000,000 |
운송비 | 1,200,000 | 1,200,000 |
영업이익 | 4,800,000 | 4,800,000 |
- 2년차와 3년차의 사업 내용은 같지만 재무제표가 달라짐
- 원가율이 달라짐(좋아짐) / 매출 대비 운송비가 달라짐(운송효율 낮아짐)
- 재무제표로만 이해하지 말고 사업과 연관을 짓기
-> 원가율이 좋아지고 운송효율이 낮아져서 영업이익이 같다가 아닌
-> 사업을 이해해야 함
- 같은 회산데 위의 재무제표로 바뀌니 배가 아픔
-> PSR(주가매출액비율)이라도 맞춰야겠다
-> 상품권 돌려막기를 함(실제로 커머스 회사들이 많이 함)
-가정 : 5만원 짜리 상품권, 구입 3달후불, 판매 현찰, 40장/월
- 5만원짜리 상품권을 4.7만원에 받아와서 4.5만원에 팔기
I/S | (상품권 돌려막기) | (B2B) | (상품권 + B2B) |
매출 | 21,600,000 | 18,000,000 | 39,600,000 |
원가 | 22,560,000 | 12,000,000 | 34,560,000 |
1,200,000 | 1,200,000 | ||
영업이익 | (960,000) | 4,800,000 | 3,840,000 |
-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매출이 크게 늘었음
- 왠지 성장하면서 이익이 줄어든 듯한 느낌
- 왜 이런 일을 했을까
-> 현금이 더 생기기 때문
I/S(상품권) | -----> | B/S 변동 | |||
매출 | 21,600,000 | 자산 | 현금 | 4,680,000 | (=영업현금흐름) |
원가 | 22,560,000 | 매출채권 | 0 | 판매 현찰 | |
부채 | 매입채무 | 5,640,000 | 47,000 * 3달 * 40장 | ||
영업이익 | (960,000) | 자본 | (960,000) |
- 매출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OCF도 높아짐(거의 2배)
- 그러나 알맹이는 부실
- 회계의 말도 안되는 맹점
- 이러한 이유로 산업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깊이가 생각보다 깊을 수 있음
- 회계를 아는 것과 투자자의 회계를 아는 것은 다름
- 회사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함(상품권 판매를 하는구나)
- 사업과 회계를 연동해서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함
- 사업이 먼저, 재무제표는 그 다음, 재무제표를 보며 사업을 이해하고 좋은지 확인하기
- 상품권 돌려막기를 한번 시작하면 계속 유지해야 재무제표 또한 유지됨
-> 그러나 영업이익은 계속 손해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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