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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정리

2강. 50분만에 투자회계 마스터 - 회알못의 회계정복

by Koobh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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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siWkjELA_Q&list=PL3-X5nUHzrEpemcuanGawVszWuNWmrsl4&index=5

촬영일 : 20.05.22.

 

[커피트럭으로 알아보는 회계]

- 커피트럭 3천만원

- 커피 한잔당 원두, 슬리브 등 합쳐서 250원 -> 재고를 2천만원 쌓아둠

- 5천만원의 초기비용, 창업자가 4천만원 투자(지분 100%)

- 은행에서 2천만원 빌림

 

[전년도 재무상태표]

    전년 이번년 수정 후 이번년
자산 현금 10,000,000 ??,000,000 27,000,000
  재고자산 20,000,000 2,000,000 20,000,000(재고자산 채워넣음 )
  유형자산 30,000,000 24,000,000 24,000,000(감가상각 반영)
    60,000,000 ?? 71,000,000
부채   20,000,000 20,000,000 20,000,000
자본   40,000,000 ?? 51,000,000

-> 자본 차이인 11,000,000만원은 세전 순이익과 같아야 함

 

[1년간 장사 후 손익계산서]

- 상업차는 회계적으로 5년간 매년 1/5씩 감가상각

 

- 커피 가격 : 1,000원/잔

- 커피 원가 : 300원/잔

손익계산서     영업현금흐름
커피판매/트럭 60,000잔/연    
매출 60,000,000 = 1,000원/잔 * 60,000잔/연 현금 + 60,000,000
원가 18,000,000 = 300원/잔 * 60,000잔 (재고자산에 반영)
인건비 24,000,000   현금 - 24,000,000
감가상각비 6,000,000 = 30,000,000원/5년 (유형자산에 반영)
영업이익 12,000,000    
이자비용 1,000,000 = 20,000,000원 * 5% 현금 - 1,000,000
세전순이익 11,000,000   총합 : 35,000,000
      재고자산 구매 현금 - 18,000,000
      최종 총합 : 17,000,000

 

[영업현금흐름과 손익계산서]

- 세전순이익 1,100만원과 영업현금흐름 1,700만원은 다름

- 사업하는 입장에서는 두개 중 현금흐름이 더 중요(실제 현금이 더 늘어났기 때문)

- 이익이 나도 현금이 (-)인 경우가 있음(흑자부도)

- 단기적으로는 영업현금흐름이 중요(당장 내년에 사업할 현금)

- 장기적으로는 세전순이익이 중요(길게 볼수록 결국 세전순이익에 수렴)

 

[용어 정리]

B/S : 재무상태표

I/S : 손익계산서

CFS : 현금흐름표(영업현금흐름표(O), 투자현금흐름표(I), 재무현금흐름표(F)로 구성)

OCF : 영업현금흐름(Operating Cash Flow)

FCF : OCF - CAPEX(평균값으로 계산해야 함, 매년 투자비용이 다르기 때문)

CAPEX : 자본적지출(매출채권, 재고자산, 유형자산 등)

 

- 손익계산서에 나오는 N/I(Net Income, 순이익), OCF, FCF 3개를 모두 봐야 함

- 초장기는 N/I로 수렴, 단기는 OCF를 봐야 하고, FCF는 중장기를 보는 것(CAPEX 계산이므로)

   -> N/I와 FCF는 장기로 보았을 때 비슷해질 확률이 높음

 

[자금확보]

-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대출이나 투자를 받아야 함

- 대출 -> 은행

- 투자 -> 밴처캐피탈(VC)

우리 트럭은 투자를 받기로 함 / VC는 2억을 투자

창업자 40,000,000 1,000주 50% 40,000/주
VC 200,000,000 1,000주 50% 200,000/주
은행 20,000,000 5% 이자/연    
  60,000,000      
    투자 후 재무상태표 피인수트럭 재무상태표 인수 후 최종 재무상태표
자산 현금 227,000,000 27,000,000 154,000,000(투자비용 -1억)
  재고자산 20,000,000 20,000,000 40,000,000
  유형자산 24,000,000 24,000,000 48,000,000
  영업권   49,000,000 49,000,000
    271,000,000 120,000,000 291,000,000
부채   20,000,000 20,000,000 40,000,000
자본   251,000,000 10,000,000 251,000,000

 

[인수]

- VC는 우리에게서 2억의 가치를 보고 투자, 내가 1억에 다른 커피트럭을 인수하면 이득?

- 같은 시기에 똑같이 시작한 트럭으로 가정

- 1억을 주고 인수를 하면 재무상태표에 -1억(인수비용)과 +1억(피인수 트럭의 가치)이 찍혀야 함

   -> 그런데 피인수 트럭의 자본은 51,000,000

   -> 1억을 맞춰주기 위해 '영업권'을 추가 후 차액을 집어넣음

  피인수 트럭 인수 전 인수 후
자산 현금 27,000,000 27,000,000
  재고자산 20,000,000 20,000,000
  유형자산 24,000,000 24,000,000
  영업권   49,000,000
    71,000,000 120,000,000
부채   20,000,000 20,000,000
자본   51,000,000 100,000,000

- 피인수 트럭은 인수 전후 사업 내용이 완전 같지만, 재무상태표가 다름

- 같은 회사를 다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 같은 회사가 어떻게 다른 재무제표로 표현되는지를 알아야 다른재무제표를 봤을 때 어떻게 치환되는지 알 수 있어야 함

- 재무제표는 다르지만 실제로는 같은 회사!

- 영업권이 자본의 차이를 만들 수 있음

- 만약 인수 대신 트럭을 하나 더 만들었다면 영업권이 없을 것

   -> 그렇지만 인수 후 사업(트럭2개)과 트럭 2개사업의 내용은 같음

- 사업의 흐름에 따라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어떻게 다르게 반영되는지를 알아야 함

 

[신용거래]

- 자재를 사오는데 3달 뒤에 돈을 준다 : 매입채무

- 신용카드 결제를 받아서 1달 뒤에 정산된다 : 매출채권

- 12/31의 손익계산서는 어떻게 계산되나?

   -> 3달 원가 = 3달 * 5,000잔 * 300원 * 2트럭 = 9,000,000원

   -> 1달 매출 = 1달 * 5,000잔 * 1,000원 * 2트럭 = 10,000,000원

손익계산서(신용거래)   영업현금흐름(신용거래)  
매출 120,000,000 현금 + 110,000,000(1달 매출 반영 x)
원가 36,000,000    
인건비 48,000,000 현금 - 48,000,000
감가상각비 12,000,000    
영업이익 24,000,000    
이자비용 2,000,000 현금 - 2,000,000
세전순이익 22,000,000 최종 60,000,000
    재고구매 27,000,000(3달 채무 반영 x)
      33,000,000

 

재무상태표   투자직후 1년후 1년후(신용거래)
자산 현금 140,000,000 174,000,000 173,000,000
  매출채권     10,000,000
  재고자산 40,000,000 40,000,000 40,000,000
  유형자산 48,000,000 36,000,000 36,000,000
  영업권 56,000,000 56,000,000 56,000,000
    284,000,000 306,000,000 315,000,000
부채 차입금 40,000,000 40,000,000 40,000,000
  매입채무     9,000,000
자본   244,000,000 266,000,000 266,000,000

- 어떻게 거래하나 자본은 똑같음

-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보고 상황을 유추할 수 있어야 함

   -> 신용거래를 시작했네? -> 현금흐름이 유리, 불리해지겠네?

 

[상황1. 태풍으로 원두 손실]

- 태풍으로 100만원의 원두 사라짐

- 재무상태표에서는 재고자산의 감소 / 손익계산서에서는 재고자산손상차손 발생(영업이익 아래에 있음)

   -> 태풍은 영업이 아님, 따라서 영업활동으로 계산하지 않음

   -> 해당 사업장에 매년 태풍이 와서 매년 원두가 손실난다?

   -> 매년 재고자산손상차손이 100만원씩 생길 것

   -> "실제 영업이익은 100만원 줄어든 값일 것"와 같은 유추를 해야 함

손익계산서(손상 반영)  
매출 120,000,000
원가 36,000,000
인건비 48,000,000
감가상각비 12,000,000
영업이익 24,000,000
재고자산손상차손 1,000,000
이자비용 2,000,000
세전순이익 21,000,000

 

[상황2. 세무감사, 대손충당금 쌓아야 함]

- 매출채권 중 떼일 수 있는 돈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

- 재무상태표에서 대손충당금 / 손익계산서에서 대손상각비로 반영

- 대손충당금보다 떼인 돈이 적을 경우 환입을 해야 함

   -> 영업외이익에 반영

-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만 알아도 재무제표의 큰 흐름은 파악할 수 있음

- 이 외의 내용은 숫자가 크지 않을 것

 

[B2B 진출, 1년차]

- 잔당 원두를 40원에 사와서 50원에 팔기

- 600,000잔/연, 월단위 후불정산

I/S(손익계산서)     B/S(재무상태표)    
매출 30,000,000 = 50원 * 60만잔 자산 현금(=영업현금흐름) 4,300,000
원가 24,000,000 = 40원 * 60만잔   매출채권 2,500,000
운송비 1,200,000 = 100,000 * 12월 부채 매입채무 2,000,000
영업이익 4,800,000   자본   4,800,000

- B/S의 변동을 보면 C/F를 예측 가능

- 현금의 변동이 영업현금흐름이므로 영업현금흐름을 알 수 있음

- 한 달에 50,000잔이 팔림(600,000/12)

   -> 매출채권 : 50,000잔 * 50원 = 2,500,000원

   -> 매입채무 : 50,000잔 * 40원 = 2,000,000원

- 영업이익이 자본의 변동과 같았으므로 [영업이익 = 자본]일 것

   -> 따라서 현금 : 4,300,000 (매입채무는 (-)이므로)

 

- 월단위 후불정산이므로 현금이 줄어듦

   -> (매출로 들어오는 현금 250만원) - (매입채무 200만원) = 50만원인데, 한 달 후에 들어오므로

 

[B2B 진출, 2년차]

I/S(손익계산서)     B/S 변동(재무상태표)    
매출 30,000,000 = 50원 * 60만잔 자산 현금(=영업현금흐름) 4,800,000
원가 24,000,000 = 40원 * 60만잔   매출채권  
운송비 1,200,000 = 100,000 * 12월 부채 매입채무  
영업이익 4,800,000   자본   4,800,000

-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는 같아짐

- 1년차 12/31에는 매출채권과 매입채무를 적어놓음

- 2년차에는 여전히 월 단위 후불정산이므로 같은 돈만큼 안 받고(250만원) 안 줄 것(200만원)

   -> 따라서 매출채권, 매입채무를 인식할 필요가 없음

- 그러나 매출이 성장, 감소하고 있다면 매출채권과 매입채무가 달라짐

 

- 영업현금흐름을 볼 때 전년과 다음해가 다름(성장, 쇠퇴가 있기 때문에)

 

- (영업)이익부터 시작하여 현금이 오고 나간거를 더하고 빼서 현금을 만드는 것이 실제 OCF(영업현금흐름)

   -> OCF를 보면 자산의 변동이라는 항목이 있음

   -> 그래서 1년차와 2년차에는 자산의 변동의 항목이 달라질 수 밖에 없음

 

[B2B 진출, 3년차]

- 이제 트럭을 거치는 거 50% / 직접 넘기는거 50%라고 한다면

   -> 30만잔은 트럭을 통해서 팔고(50원/잔, 원가 40원/잔) 30만잔은 직접 팔기(10원/잔)

I/S(트럭경유넘김)     I/S(직접넘김)    
매출 15,000,000 = 50원 * 30만잔 매출 3,000,000 = 10원 * 30만잔
원가 12,000,000 = 40원 * 30만잔 원가 0  
운송비 600,000 = 50,000 * 12월 운송비 600,000 = 50,000 * 12월
영업이익 2,400,000   영업이익 2,400,000  

- 영업이익은 같지만 손익계산서 상 매출과 원가가 달라짐

- 트럭을 경유해서 넘기면 트럭운영자가 리스크를 짐

- 직접 넘기면 자재 판매업체가 리스크를 짐

   -> 매출 인식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예민할 수 있음

   -> 이면계약으로 리스크는 원래와 똑같이 하고 매출을 누가 잡냐로 두 개의 계약이 아예 똑같은 경우가 사업에서는 비일비재하게 발생

- 위의 두 개의 재무제표를 합치면 아래와 같이 됨

I/S(판매업체 기준) 2년차 3년차
매출 30,000,000 18,000,000
원가 24,000,000 12,000,000
운송비 1,200,000 1,200,000
영업이익 4,800,000 4,800,000

- 2년차와 3년차의 사업 내용은 같지만 재무제표가 달라짐

- 원가율이 달라짐(좋아짐) / 매출 대비 운송비가 달라짐(운송효율 낮아짐)

- 재무제표로만 이해하지 말고 사업과 연관을 짓기

   -> 원가율이 좋아지고 운송효율이 낮아져서 영업이익이 같다가 아닌

      -> 사업을 이해해야 함

 

- 같은 회산데 위의 재무제표로 바뀌니 배가 아픔

   -> PSR(주가매출액비율)이라도 맞춰야겠다

   -> 상품권 돌려막기를 함(실제로 커머스 회사들이 많이 함)

-가정 : 5만원 짜리 상품권, 구입 3달후불, 판매 현찰, 40장/월

- 5만원짜리 상품권을 4.7만원에 받아와서 4.5만원에 팔기

I/S (상품권 돌려막기) (B2B) (상품권 + B2B)
매출 21,600,000 18,000,000 39,600,000
원가 22,560,000 12,000,000 34,560,000
    1,200,000 1,200,000
영업이익 (960,000) 4,800,000 3,840,000

-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매출이 크게 늘었음

- 왠지 성장하면서 이익이 줄어든 듯한 느낌

- 왜 이런 일을 했을까

   -> 현금이 더 생기기 때문

I/S(상품권) -----> B/S 변동      
매출 21,600,000 자산 현금 4,680,000 (=영업현금흐름)
원가 22,560,000   매출채권 0 판매 현찰
    부채 매입채무 5,640,000 47,000 * 3달 * 40장
영업이익 (960,000) 자본   (960,000)  

- 매출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OCF도 높아짐(거의 2배)

- 그러나 알맹이는 부실

- 회계의 말도 안되는 맹점

- 이러한 이유로 산업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깊이가 생각보다 깊을 수 있음

- 회계를 아는 것과 투자자의 회계를 아는 것은 다름

- 회사에 대한 조사를 해야 함(상품권 판매를 하는구나)

- 사업과 회계를 연동해서 생각을 할 줄 알아야 함

- 사업이 먼저, 재무제표는 그 다음, 재무제표를 보며 사업을 이해하고 좋은지 확인하기

 

- 상품권 돌려막기를 한번 시작하면 계속 유지해야 재무제표 또한 유지됨

   -> 그러나 영업이익은 계속 손해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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